이경재의 그림 이야기
2018.11.09 10:38

11월의 작가 – 정두영 2 “반추상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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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두영 작가의 반추상 작품에서 등장하는 이미지들은 작가가 평소 눈여겨보았다거나 과거의 기억 또는 현재의 삶 속에서 파노라마처럼 스쳐 지나가는 것들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들을 화면에 등장시키고 조합하여 재배치한다. 색의 처리에 있어서 굵직하고 시원스럽게 흐르는 선과 선의 분할로 만들어진 면은 강한 보색이거나 자극적인 색으로 배치된다. 각각의 이미지들은 우리 주변의 소소한 일상의 것들이다. 이런 이미지들은 작가의 손을 거치면서 나타나게 되는데, 표현된 결과물은 투박하고 토속적인 향이 짙다. 어쩜 정두영 작가가 과거부터 익숙해왔던 것일 수도 있고, 더 추적해 들어가면 작가의 어릴 적 고향의 향수일 수도 있다. 인터뷰를 하면서 그 부분까지는 갈 시간이 없었다. 이후 시간이 될 때 그 섬세한 이야기를 더 들어보고 작가의 작품 1점을 갖고 심도 있게 다룰 기회가 있으리라 본다.

 

정두영 작가의 현재는 수채화를 중점으로 다룬다. 하지만 자신이 과거 표현했던 반추상의 작품도 함께 다룬다. 그런 면에서 작가 스스로도 작품에 대한 자유로움의 향을 그리워하는 듯하다. 경계를 넘나드는 것은 작가의 자유이기도 하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그의 반추상 작품 속에는 자유로움이 녹아있다.

 

아래 보이는 작품들이 정두영 작가의 반추상 작품들이다. 다음 장은 수채화를 중점으로 그리게 된 사연과 작품들을 보게 될 것이다.  

 

반추상9.jpg

   캔버스 위에 유화 1

반추상3.jpg

    캔버스 위에 유화 2

반추상5.jpg

   캔버스 위에 유화 3

반추상4.jpg

   캔버스 위에 유화 4

반추상6.jpg

    캔버스 위에 유화  5

반추상7.jpg

   캔버스 위에 유화 6     

 

반추상8.jpg

   캔버스 위에 유화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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