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동안 아이들이 자연과 더불어 제대로 놀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 있다.
참교육학부모회상주지회와 다놀자협동조합은 남장에 위치한 생활문화센터에서 방중 놀이 프로그램을 마련해 8월 3일까지 지원하고 있다. 놀이는 자연물을 이용한 놀이와 전통놀이, 실내에서 이루어지는 놀이 등으로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다양하게 진행된다.
오늘 놀이에 참여한 김**(7세)은 '집에서 노는 것 보다 훨씬 신나고, 모래놀이와 방아깨비 관찰 등이 특히 재밌었다'고 밝혔다. 사진은 아이들이 자연 놀이에 흠뻑 빠진 모습이다.
문의전화는 010 4400 6626 이다.
정숙정 편집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