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석호 건축 칼럼
2016.05.09 12:13

[함석호 건축칼럼] 경산 내동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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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내동 목조주택 짓기 4

(하우스랩, 방수시트, 전기, 설비 공사)

골조공사가 마무리된 경산 내동현장은 이제 목수들이 조금은 한가한때입니다. 골조공사가 마무리되면 얼른 목조골조에 외장방수작업을 시작합니다. 외장방수작업은 벽체에 하우스랩 씌우기와 지붕방수시트 덮기 공정입니다. 하우스랩은 목조주택의 외벽에 osb(Oriented Strand Board의 약자, 목조주택 구조용 판재)합판을 붙인 후 외벽의 방수를 위해 붙이는 투습방수지를 말합니다. 내부습기는 배출하고, 외부의 물기로부터 목조건물을 보호하는 기능을 가진 하우스랩을 건축물 외벽에 모두 두릅니다. 또한 하우스랩의 기능은 단열과 복사열 차단 등 여러 가지 기능을 가지고 있으나 여기까지 언급하겠습니다. 자세한 기능은 인터넷에 많이 나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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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목 구조재 골조공사가 끝난 후 osb합판 붙이기 작업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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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b합판 작업 후 외벽에 하우스랩 붙이기 작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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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에 방수시트 작업

 

제가 짓는 집은 북미식 경량목구조주택입니다. 경량목구조주택은 원목구조재로 골조를 완성한 후 외벽과 지붕에 osb합판을 붙입니다. osb합판이 방수에 약하기 때문에 벽체와 지붕에 방수자재인 하우스랩과 방수시트를 붙여 방수처리를 한 후 지붕공사와 외장공사를 합니다.

 

골조공사와 외부방수공사가 끝나면 내부로 들어와 전기공사와 설비공사를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짓는 목조주택은 대부분 60평 이하의 단독주택이 많습니다. 하여 전기공사도면과 설비공사 도면이 없는 경우가 많고, 있더라도 현장에 적용하는 것이 건축물의 실정에 맞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여 전기공사와 설비공사는 경험이 많은 전문 업체와 건축주, 건물골조공사를 한 빌더가 서로 의논하여 현장의 실정에 맞게 공사를 하여야 합니다. 먼저 각각의 공간구획과 용도에 맞게 전등과 콘센트, 인터폰, 보일러 온도조절기 등, 모든 설치물이 짓고 있는 집에 살게 될 건축주의 삶의 양식에 맞게 서로 상의하여 공사를 시작합니다. 허나 건축주가 건축을 해본 경험이 거의 없기 때문에 전기기술자, 빌더가 상의하여 건축주의 의견을 반영하여 공사를 합니다.

 

설비공사도 역시 화장실의 위치 사용용도 주방의 위치 등을 고려하여 오수, 폐수 배관과 냉. 온수 배관, 난방파이프 배관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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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배관, 배선 작업을 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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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에 전기컨트롤 박스와 통신컨트롤 박스를 설치하기위해 모든 전기, 통신선을 현관으로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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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화장실 오, 폐수 배관공사와 냉, 온수 배관을 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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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화장실에 오, 폐수 배관을 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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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바닥에 난방파이프 배관을 한 모습

 

전기공사와 설비공사가 끝나면 바닥 미장 공사를 하기 위한 준비를 합니다.

바닥 미장 공사를 하려면 문틀과 창문설치가 완료되어야 합니다. 골조공사가 끝나면 창호와 방문, 현관문, 현관중문의 사이즈가 나오기 때문에 각각의 문의 열리는 방향을 고려해 창호와 문들을 주문합니다. 창호와 문틀을 설치한 후 바닥미장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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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틀 설치를 완료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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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호 설치를 완료한 모습,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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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 미장은 기포 콘크리트 방식으로 미장을 합니다. 이렇게 하면 바닥면이 고르고, 사람이 미장을 한 것 보다 더 단단합니다. 검은 천은 차광막으로 난방파이프가 뜨지 않게 잡아주고 기포콘크리트를 더 단단하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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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포 콘크리트 바닥미장을 완료한 모습

 

내, 외장 공사는 다음 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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